오산시가 유엔군 초전기념관 체험관에서 '한반도를 수호한 도시, 오산' 기획 전시를 진행합니다.
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부터 교통 요지였던 오산의 지리적 특성과 독산성 전투 등 역사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
관람객들은 독산성 출토 유물, 이충무공전서,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의 기증 유물 등 실물 자료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전시 관람과 함께 성적도 목판 인쇄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.
이권재 오산시장은 "오산이 여러 세기 동안 나라를 지켜온 수호의 길목 역할을 해 온 지역임을 되새기며 평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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